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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8 세세토록 살아 있는 왕 (계1:9-20)
작성일 :  2019-07-04 13:50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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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토록 살아 있는 왕 (1:9-20)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계신다!

이것은 하나의 가정이나 학설이 아닙니다. 어떤 뜬소문이나 환상을 본 소리도 아닙니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에서의 모든 생애, 고난의 삶, 빌라도 앞에서의 사형판결, 십자가상에서의 죽음, 장사 됨 만으로 복음이 성립될 수 없습니다. 그의 죽으심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죽은지 사흘만에 다시 사심, 곧 부활로 새롭게 시작되었는데 그것이 사실상 교회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의 부활승천 후 수십년이 흐른 때 사도 요한은 저 유배지 밧모섬에서 세세토록 살아계신 의의왕, 예수님의 방문을 받고 그만 그 앞에서 엎드려져 죽은 자 같이 되었습니다. 그때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17,18)라고 하셨습니다. 세세토록 살아 있는 왕!

. 원수들의 마음속에 심판주로 살아계십니다.

예수를 십자가에서 처형하는데 성공했던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빌라도 총독에게 갔습니다. 그리고 빌라도에게 이르기를 예수가 살아있을 때 죽은 후 사흘만에 살아나리라 했으므로 병사들로 하여금 무덤을 지키게 할 것을 요청했고 이에 허락을 받은 저들은 병사들로 하여금 무덤을 굳게 지키게 했습니다. 이는 저들 마음에 예수께서 살아계셔서 저들을 심판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권력자 빌라도의 마음속에도 주님은 살아계셔서 그의 불의한 판결을 심판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안식 후 첫날 주님무덤의 터가 지진으로 크게 흔들리고 주의 천사가 내려와 그 무거운 무덤의 돌을 굴려버렸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예언대로 살아나셨습니다. 수직하던 빌라도의 군인들은 도망을 쳤습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사실들을 유대 교권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제사장들은 군병들에게 돈을 주어 저들의 입을 막고 우리가 잘 때 예수의 제자들이 그 사체를 도둑질해 갔다고 거짓말을 유포하라고 했습니다(28:1-3, 11-15). 보십시오 주님은 원수들앞에서 육체(영체)대로 살아나셨습니다. 나중에 베드로의 설교 중에, 그리고 스데반의 설교를 통하여 그 악한 민중들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양심에 찔린 교권주의자들은 이 도를 싫어했고(4:1-4), 우중들은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이기까지 했습니다(6:1-)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역사상의 악도들을 심판하는 말이 되고 글이 되고 불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살아 계셔서 악인을 심판하는 주로 계십니다.

. 교회(성도)가운데 왕으로 살아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저 갈릴리 사람들을 능력 사람들로 변화시키고 말았습니다. 저들은 다른 사람이 전혀 경험할 수 없는 용기와 힘과 열정으로 어떤 환경 속에서도 능히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4:11-13). 예수 그리스도의 살으심은 저들의 지적능력에도 나타났습니다. 저들은 본래 문맹자들이었으나 만유의 본질을 파악하는 지혜와 구속의 진리를 깨닫고 이것을 입으로 증거하여 사람들을 예수이름 앞에 무릎을 꿇게 하는 놀라운 역사를 행했습니다. 예수의 살으심은 저들에게 고차원적인 도덕적 능력을 입혀 주었습니다. 저들 본래의 격렬했고 거칠었던 감정들이 놀라운 인격의 사람들로 조화되어 심히 타락한 도시에서도 저들은 속화되지 않고 새 양심의 깨끗한 옷을 입고 사람들 앞에 빛의 사자들로 나타났습니다. 예수의 살으심은 저들을 놀라운 영적권능을 입혀주어 가는 곳마다 불덩이로 사람들을 변화시키면서 사람들에게 존경과 추앙을 받는 새로운 세계에서 온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예수의 살으심은 저들에게 새로운 소망의 세계를 바라보게 했습니다. 곧 

예수께서 다스리시는 의의 왕국이 도래함을 확신하였고, 그래서 저들과 그후 시대의 사람들은 박해 300년 동안 십자가의 수치를 가이사의 영광과 바꿀 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예수의 살으심은 바로 그의 교회를 탄생시켰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교회 중에 임재하고 계십니다. 그는 오른손에 일곱 별(주의 종들)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교회들) 사이에 왕래하고 계십니다. 여기 아시아의 일곱 교회는 전세기를 걸친 교회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몸된 교회 중에 살아계십니다. 오늘의 교회가 그리스도의 무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을 부인하는(자유주의) 교회는 무덤입니다. 그리스도가 살아계시는 교회!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님처럼 세상을 보아야하고, 예수님처럼 세상을 향해 말해야하고, 예수님처럼 세상의 불의를 정죄하며, 멸망의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십자가의 교회가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부활신앙의 교회만이 바로 살아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교회는 불신자 앞에서 심판의 벽보입니다. 그러나 구원 받을 백성 앞에서는 생명의 궁전, 의의 궁전입니다.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7:24,2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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